↑ 휘성. 제공| 맥심(MAXIM)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휘성이 몽환적인 콘셉트로 뇌새적인 남성미를 뽐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 휘성이 남성 잡지 맥심(MAXIM) 15주년 특집호인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성은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다운템포 알앤비를 뜻하는 슬로우 잼(Slow Jam)에서 착안한 이름인 앨범 '리얼 슬로우(Real Slow)'에 대해 "이 장르의 가사가 CCM을 제외하면 대부분 마약, 폭력, 섹스 같은 주제다. 15년 만에 제대로 해보려 한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하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 휘성. 제공| 맥심(MAXIM) |
23일 발매된 싱글 앨범, '아로마(Aroma)'는 "내가 누리는 자유에 대한 증언"이라는 휘성. "내 머릿속, 눈앞의 세계와 내가 구현하고픈 목소리를 담았다"는 이번 앨범은 본인 스스로도 '파격적'이라 할 만큼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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