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아이유가 감춰뒀던 애교를 뿜어냈다.
아이유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김지원 애교를 따라하는 모습.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 여기저기에 퍼지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애교는 극중 최애라 역의 김지원이 고동만 역의 박서준에 보여주는 애교로 자신의 예쁨을 뻔뻔하게 피력하는게 특징이다.
아이유는 드라마 중 이 대목의 음성을 가져와 표정으로만 애교를 보여줬다. 입모양까지 조금의 오차 없이 딱딱 들어맞아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지 예상 될 정도. 아이유는 "나 예쁜 척하면 재수없지? 근데 나도 진짜 곤란하다. 나는 예쁜 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 그거를 남들이 막 예쁜척하는 거라고 그니까는 애라(김지원 역)도 힘들어 흥. 흥"이라는 대사를 입모양으로 따라하며 깜찍한 표정연기를 보여준다.
팬들은 이 모습을 보고 "너무 예뻐서 심장이 아파", "너무 귀엽다.", "대체 얼마나 연습한거야", "이게 뭐라고 한시간이나 보고 있었지?" 등 호평 일색이다. 이 영상은 25일 오전 10시 현재 조회수가 1
한편, 아이유는 23일 공개한 에픽하이 정규 9집 ‘위브 돈 섬싱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의 타이틀곡 '연애소설'에 피처링을 맡아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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