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방 안내서’ 박나래·박신양 사진=SBS |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나래와 박신양의 본격 SWAP(방 바꾸기)가 공개된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외국에 나가면 꼭 서핑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다행히 그녀와 방을 바꾼 스쿱 데빌과 살람 렉이 해변이 있는 LA에 살고 있었던 덕분에 로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 LA의 핫플레이스인 베니스 비치에 서핑을 하러 간 박나래, 그 곳에서 그녀는 예기치 못하게 마음을 훔친 한 남자를 만났다.
이윽고 꿈의 라라랜드 LA에서 박나래에게 영화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We are destiny!"를 외치며 썸을 타기 시작한 박나래. 썸도 타고 파도도 타는 일석이조 로맨스의 전말이 방송에서 드러난다.
또 3년 전부터 자신의 작업실에서 매일 그림을 그렸다는 박신양. 한달 전 제주도에서 한중 화가들과의 그룹전에 그림을 출품할 정도로 실력파 화가인 그가 완성한 수준급 작품부터 작업실 구석구석까지 숨김없이 공개한다. 사생활에 대한 노출이 적었던 박신양의
스페인 예술가(프란체스카 로피스)와 작업실을 바꿔 생활하게 된 박신양은 자신의 작업실에 특별한 가이드북 '내 방 안내서'를 만들어놓고 스페인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내 방 안내서’ 박신양과 박나래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