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 ‘이판사판’ 출연 확정…청와대 경호원 출신 로스쿨생 役(공식)

↑ 정유민이 ‘이판사판’에 출연한다 사진=POP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정유민이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민이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청와대 대통령 경호원 출신 로스쿨생 황민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황민아는 정의를 꿈꾸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2012년 ‘홀리앤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2018년 개봉될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정유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 연우진, 동하, 정유민 등이 출연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