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영화 '시리아의 비가: 들리지 않는 노래'가 오는 11월16일 국내 개봉한다.
40년 간의 독재에 저항하면서 시작된 시리아의 전쟁, 그 6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영화 '윈터 온 파이어(Winter on fire)'를 연출한 이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Evgeny Afineevsky)의 신작이다.
시리아의 인권 운동가와 언론, 시민들로부터 전
수입사 NXC는 영화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유엔(UN) 산하 어린이구호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협약을 맺고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국내 개봉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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