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이가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DB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패션앤 개편 & 프로그램 설명회에는 한채영, 이특, 청하, 리지, 김기수, 채연, 루나, 김성은, 이현이, 김나영, 손담비, 추수현, 조혜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이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제작진과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미팅을 함께 했다. 지금까지 육아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는데 아이 엄마만의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니라 일하는 실제 워킹맘의 일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에 결정하게 됐다. 현재 4회정도 촬영했는데, 저희의 리얼한, 일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담아주시려 해서 출연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가 처음이라 부담이 컸다. 책도 많이 보고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하나도 소용없더라. 낳으니까 다 실전이고 그동안 어떻게 해야지 결심했던 건 전혀 적용이 안됐다. 공부를 하고 시뮬레이션을 했지만 큰 도움은
패션앤은 11월 여성들을 위한 순도 100% 라이프 스타일 채널로 변신한다. 기존 패션 & 뷰티에 국한되어 있던 채널의 장르를 라이프스타일로 확대할 전망이다.
‘마마랜드’는 요즘 가장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스타일리시한 엄마, 리얼 워너비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