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남은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인터뷰를 통해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전쟁’에 대한 소감부터 전했다.
그는 “이번에 병만이 형 없이 촬영을 했는데 족장 없는 정글은 힘들더라. 리더가 없으니중심이 잡히지가 않았고 의견이 분분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집을 짓는데 원래 1시간 30분 정도면 짓는데 5시간이나 걸리더라”며 김병만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예능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대본 없이 촬영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원래 카메라는 신경도 안 쓰는 편이고 어떤 촬영을 하던지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예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방송을 해오면서 내 모습이 과했는지 대중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것 같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행복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더불어 얼마 전 이별의 아픔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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