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주말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마블리다운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라더' 대구, 부산 무대인사 가는 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마동석은 차에 앉아 쏟아지는 햇살 아래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채 특유의 귀요미 웃음을 지어보이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눈에 띄는 것은 잔뜩 멍이 든 손가락 뼈마디. 작품 속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한 흔적으로 보이는 멍투성이 손마디가 마동석의 노력을 보여준다.
마동석이 기획, 주연한 영화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550만 관객을 바라보며
한편 마동석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 이종석, 공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마블리 시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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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