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열애설’ 손담비, 더빙 연기 홀릭…“진짜 재밌다”

↑ 손담비가 김지원의 애교를 따라했다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역대급 애교를 자랑했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재밌다ㅋㅋ”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손담비가 “나 예쁜 척 하면 재수 없지. 근데 나도 진짜 곤란하다. 난 예쁜 척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 그거를 남들이 막 예쁜 척 하는 거라고 하니깐 애라는 힘들어 흥, 흥”라는 대사에 맞춰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배우 김지원이 선보인 애교로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손담비는 남태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해당 어플을 통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얼굴을 맞대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밀착된 상태에서 스킨십을 해 열애 의혹을 받았다.

이에 양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