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사진| 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모범 군생활 스타 1위로 뽑혔다. 2위는 주원, 3위는 31일 전역하는 이승기다.
스타 랭킹서비스 익사이팅디시가 '직업군인 해도 잘 했을 것 같은 모범 군생활 스타는?'이라는 질문으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노윤호가 1위에 올랐다.
유노윤호는 2015년 7월 제26기계화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 기초훈련을 받은 후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으로 선정됐다. 또 군생활동안 특급전사로 선정된 만큼, 총 7711표 중 3662표(47.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직업군인 제의를 받은 바 있다"고 털어놓았다.
2위로는 1088표(14.1%)로 배우 주원이 선정됐다. 지난 5월 현역 입대한 주원은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군생활에 힘입어 현재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 외에 가수 휘성, 배우 임시완, 유승호, 지창욱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11월 11일 일본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5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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