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이 고 김주혁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
31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나면.. 꿈이길 바랐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데.. . 믿을 수가 없는데 진짜 이별이네요 참 정겹고 따뜻했던 사람. 늘 유머와 재치로 분위기를 밝혀 주던 사람..일 할때 항상 웃으며 현장을 즐기던 사람..후배들을 사랑으로 보듬고..선배들을 존경의 맘으로 공경하던 사람..배우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고민하며..연기를 사랑했던 사람..”라는 글로 고 김주혁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유선은 “내 기억속에..김주혁이란 멋진 배우.. .멋진 사람과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작품에서 혼신을 다해 연기하던 모습..책임감 있던 선배로서의 모습들..참 인간미있고..유쾌한 사람이었던..그 모습 그대로..오래오래 간직하고..기억할께요. 이 곳 보다 편안한 곳에서..부디 편히 쉬세요 오빠“라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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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 한 아파트 정문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