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베트남에서 열린 음식문화 행사에 참석해 '베트남 프린스' 다운 인기를 입증하며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강태오가 지난 27일 강태오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음식문화축제' 행사의 CJ제일제당 부스에 방문해 현지 팬들을 위해 사인회 및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찾아온 현지 팬들과 CJ제일제당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즐기는 한편 강태오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태오는 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공동 제작한 합작 시리즈물 '오늘도 청춘 시즌 1, 2'에 연이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배우 최초로 베트남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 남우주연상을 받아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CJ E&M 베트남 계열사인 CJ Blue가 새롭게 런칭한 베트남 한류 채널 'TV BLUE' 홍보대사에 임명되는가하면 베트남에서 '비비고', '
한편,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강태오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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