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과 김민석이 송혜교, 송중기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지원과 김민석은 31일 오후 3시 40분께 송혜교, 송중기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모두 이날의 주인공인 송혜교, 송중기와 함께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바 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어결혼에 골인하는 만큼 누구보다 큰 축하를 해 줄 전망이다.
김지원, 김민석 외에도 이응복, 백상훈 PD, 김은숙, 김원석 작가를 비롯해 출연진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절친이,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 옥주현이 맡는다.
송중기와 한솥밥 먹고 있는 절친한 후배이자 동생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유아인, 이광수는 편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 군단 및 연예계 주요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박보검, 유아인, 이광수 외에도 조인성, 차태현, 김희선, 송윤아 등 톱배우들이 직접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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