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김민규 사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화면캡쳐 |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연복남(김민규 분)을 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복남이 일하는 카페에 남세희가 방문했다. 연복남은 “어서 오세요. 마침 오늘 신메뉴 나왔어요. 지호 누나는 오늘 일이 있어서 늦는다는데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윤보미(윤보미 분)가 연복남의 가방을 본 후 “가방이 무겁겠네요. 쇠덩어가 많네요”라고 말하자 연복남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작업할 게 많다. 오토바이도 고치고, 여자마음도 고치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남세희가 카드를 주고 사인했고, 이를 본 연복남은 “사인이 바뀌셨네”라고 말한다.
한편 남세희는 소개팅 어플을 통해 연복남이 스토킹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연복남이 윤지호(정소민 분) 주위에 머무르자 수상한 그의 행동에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