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요로결석으로 첫 비뇨기과 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현재 진행 중인 라디오는 하루 쉬었고, 정가은이 대타로 나섰다.
안선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살다 살다... 별일을 다. #비뇨기과 첫 경험. 어제 급작스런 심한 통증과 오한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로 왔는데... 몇 가지 검사 후에 받은 판정은 #요로결석”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요로결석 판정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안선영은 “자그마치 7mm짜리 돌이 어찌 또 콩팥에서 굴러나와 방광입구까지 내려왔는지... #어쩐지 요새 자꾸 붓드라. 결석이 막아서 한쪽 콩팥이 부어있었어요 ㅠㅠ 아침마다 심하게 퉁퉁 부어도 짠 거 먹고 자서 그러나... 야식 먹어 그러나.. 대충 넘겼는데... 어제 진짜 ... #저승사자 하이파이브”라며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 요로결석으로 병원 입원한 안선영. 사진l 안선영 인스타그램 |
또, 그는 “오늘 하루만 #아싸라디오 쉽니다 저 대신 이쁜 #정가은 @jung_ka_eun 씨가 #일일DJ 해주신다니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매일오후2시_4시는 #sbs러브에펨 #아싸라디오와함께”라며 일일 DJ 정가은을 응원했다.
끝으로 안선영은 “#수술 잘 되었어요 #내일 복귀할께요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 자나깨나 건강조심♥”이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마나. 아프지마소서. 건강해야되요~~”, “라디오 듣다가 다른 분이 진행하기에 놀랐네요. 건강이 최고에요 안선영 파이팅~!!!”, “얼마나 아팠을까 ㅜㅜ 모든 수술은 회복이 더 중요하니 무리하지 마
한편, 안선영은 가수 김흥국과 함께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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