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소유의 첫 솔로 앨범 선공개 곡이 드디어 베일 벗었다.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선보이는 성시경과의 듀엣송 '뻔한 이별'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노래 제목인 '뻔한 이별'의 문구가 이별의 슬픔을 나타내는듯한 푸른빛 색감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별빛으로 쓰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유는 특색 있는 보컬로서 그동안 다양한 OST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착실히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왔다. 매드클라운과 '착해빠졌어', 정기고와 '썸', 어반자카파와 '틈', 권정열과의 '어깨', 백현과 '비가와', '도깨비' OST 다양한 음원을 성공시키며 콜라보레이션의 '흥행보증수표' 소유가 '발라드 왕자' 성시경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성시경과의 듀엣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유의 첫 번째 솔로앨범인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유의 솔로 앨범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윤종신 프라이머리 긱스 구름 문문 노리플라이 윤현상 다비 13(이관, 메가톤) 마인드유(구 어쿠루브)가 참여한다.
소유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성시경과의 듀엣곡 '뻔한 이별'을 공개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