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크랩 베테랑이 능력을 발휘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류담이 대왕 코코넛 크랩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담은 강남과 초롱, 보미를 이끌고 숲속 탐사에 나섰다. 앞선 정글에서 코코넛 크랩을 여러 번 잡은 바 있던 류담은 멤버들에게 코코넛 크랩의 특징을 알리며 앞장섰다.
강남과 보미, 초롱은 류담의 뒤를 따르며 신중히 숲을 탐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라게 서식지를 찾아냈다. 이에 류담은 “이런 분위기에 확실히 있어. 나무 사이 잘 봐야 돼. 나무 위에도 있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숲을 꼼꼼히 살피던 류담은 “여기 있다! 여기 있다”
이후 초롱은 “류담 오빠가 아니었으면 진짜 발견 못 했을 것 같다. 진짜 꼼꼼히 뒤지는 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류담을 극찬했다. 이에 류담은 "제가 사냥은 못 해도 잘 발견하고 찾는 편이다. 운이 좋았다"며 겸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