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4일 하루 동안 전국 36만 490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6만4695명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역대 '토르' 시리즈는 가장 뜨거운 흥행을 보이고 있다. 앞서 '토르: 천둥의 신'(2011)의 169만4562명 수치는 개봉 첫 주 뛰어넘고, '토르: 다크 월드'(2013)의 303만9889명 기록을 개봉 11일째 경신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경쟁작 '부라더', '범죄도시', '침묵'과 비교해서도 가장 높은 CGV 골든에그지수를 기록하며 올 가을 최강의 극장가 입소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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