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타투데이 |
배우 이세창과 정하나가 고(故) 김주혁 애도를 위해 결혼식 축가를 생략했습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금주는 연예계에 애도할 일이 있기 때문에 축가를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세창은 "일반 결혼식과는 다르게 하려고 하고 있다. 배우들이 다 정하나양의 오래된 공연 동료들입니다. 축가 대신 축하 공연을 기획해줬다. 2주 전부터 연습을 해서 오늘 무대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번 주가 애도 기간이라 축가를 배제했습니다. 결혼 공연만큼은 신부의 지인들이 준비해줘서 하기로 했다"며 故 김주혁을 애도했습니다.
이세창은 "신부 지인들이 아침 7시까지 재봉틀 돌려서 직접 의상들을 만들었다. 손수 준비했다"며 "조그마한 이벤트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쿠버다이빙
이세창보다 13살 연하인 정하나는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모델과 리포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에 소속돼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활약을 펼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