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미모의 작곡가 김연지 임이 밝혀진 가운데, 장동민이 유상무의 여친을 앞서 폭로할 뻔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유상무와 절친인 장동민은 지난해 2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서로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여자친구에게 차도 줬다"고 연애 중임을 알렸다. 이에 '비정상회담'의 MC이자 절친인 유세윤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유상무는 "수지"라고 둘러댄 뒤 실명을 언급하려는 장동민의 뺨을 때리는 것으로 입을 막았다.
또 이날 장동민이 "유상무가 연예인병에 걸려 횡포가 너무 심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해 진지하게 충고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하자 유상무는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그렇게 스타일리스트의 고충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스타일리스트랑 사귀었더라"고 역으로 장동민의 연애를 폭로하는 뜨거운 '우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달 24일 “드디어 마지막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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