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 결혼식. 사진|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미국 톱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25)과 야구선수 저스틴 벌렌더(34) 부부가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케이트 업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최고의 친구와 결혼한 운이 좋은 사람이다"며 "이번 주 우리 가족과 친구에게 마법같은 시간을 선물해 준 저스틴 벌렌더, 고맙고 사랑해"라고 적었다.
케이트 업튼은 웨딩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사람은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특히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케이트 업튼과 유니폼을 벗고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저스틴 벌렌더의 우월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 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 사진|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
업튼은 178cm의 큰 키와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2011년 미국 유명 매거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로 발탁돼, 그해 '올해의 모델 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 영화 '타워 하이스트'를 시작으로 '바보 삼총사', '아더우먼', '와일드맨', '더 레이오버', '더 디제스터 아티스
저스틴 벌렌더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투수. 휴스턴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창단 55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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