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18)이 올해에는 수능을 치르지 않은 채 연기에 전념한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7일 "(김유정이)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김유정은 오는 16일 진행되는 2018학년도 대
아역 배우 출신인 김유정은 지난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성인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가운데 향후 대학 진학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둔 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