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 위너, 몰카 짐작 못하고...예능돌도 당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에서 예능돌 위너의 몰래카메라가 전격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에서는 최대 규모의 몰래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몰래카메라를 위해 CF 감독과 위너의 스타일리스트까지 섭외했다. 컨셉은 위너 멤버 모두가 빠삐용 옷을 입고 자동차 CF를 찍다가 차를 통째로 견인차에 싣어 나르는 것이었다.
하지만 위너 멤버들은 몰래카메라에 대해 의심하지 못했다. 송민호는 안재현에게 D-Day 전 “자동차 광고 있어서 관리하고 있다”며 자랑하기도.
이후 위너는 자동차 광고 촬영인 척하는 몰래카메라에 나섰다. 위너가 온갖 폼을 잡으며 광고를 찍자 몰래카메라에 대한 기대가 더해졌다. 나영석 PD는 “들인 돈과 시간이 얼만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