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크러쉬와 만났다…듀엣송 `러브스토리` 티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수란과 크러쉬가 신곡의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듀엣송을 예고했다.
수란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가 피처링한 신곡 ‘러브 스토리’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분홍빛 방에서 수줍은 표정을 짓다가 활짝 웃는 수란의 모습과 하늘색 방에서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며 행복해하는 크러쉬의 모습이 교차된다.
‘러브 스토리’의 일부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에 풍성한 스트링 선율이 더해져 사랑스럽고 따뜻한 러브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브 스토리’는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가장 두근거리고 설레는 순간을 담아낸 로맨틱한 곡으로, 감각적인 음색의 수란과 진솔한 감성의 크러쉬가 만들어내는 달콤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러브 스토리’의 작곡은 수란을 비롯해 현재 가장 핫한 프로듀서인 그루비룸(Groovy Room)과 전용준, June 등이 맡았으며, 작사에는 수란과 크러쉬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수란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독보적인 음색의 대세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alkin’의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Feat. 창모)’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 DEAN)’까지 연달아 음원 사이트 1위에 랭크시키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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