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사진l 김유정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사랑스러움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9일 공식 팬 카페 한스를 통해 “내년 한해는 팬들과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많은 분께 다양한 많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작품 활동에 좀 더 무게를 두려고 계획하고 있었다”며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수능을 응시하지 않는다. 수시 또한 보지 않았다”며 “또 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도 하고 싶고 또 기대도 되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유정은 이날 자신의 SNS에 “비니의 계절인가봐요! 따숩게 다녀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베이지색 롱코트에 흰색 비니를 써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환하게 웃음 짓기도 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유정 양! 늘 응원해요”, “심쿵ㅎㅎ”, “꾸준한 작품 기대해요”, “저런 표정에도 예쁘네”, “유정이 하고
한편, 김유정은 지난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춰 안정된 연기와 탁월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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