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킹태곤이 부활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이태곤이 4시간 만에 입질을 받았다.
이날 이태곤은 4시간의 사투에 “입질이 하나도 안 왔다. 안 되겠다 생각하면 정말 안 되는데 그때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며 암담함을 표했다.
하지만 절망의 순간, 이태곤에 입질이 왔다. 이태곤은 4시간만의 입질에 신중을 가해 낚아 올렸다. 그러면서도 한 손만 이용하는 폼도 잊지 않아 이경규에 답답함을 안겼다.
하지만 고생 끝에 낚아 올린 부시리는 6짜였다. 7짜만 인정하는 룰 상, 이태곤의 부시리
그러나 이태곤에 두 번째 입질이 오며 긴장감이 팽팽해졌다. 이태곤은 부시리의 힘에 “이거 분명 7짜다”라고 확신했고, 멤버들은 이태곤의 부시리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태곤이 낚은 두 번째 부시리는 69cm였다. 단 1cm 차이로 황금배지를 달지 못한 이태곤은 “다시 하지 뭐”라며 여유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