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2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의 두 번째 열애설이 지드래곤 측 부인으로 일단락 된 가운데, 지드래곤의 팬들의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배경으로 찍은 SNS 사진을 비교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고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점화되었다. 지난달 31일 더빙동영상 어플 ‘콰이’에서 친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첫 열애설이 제기된 후 10여일 만에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인스타는 짜깁기, 하와이 대성이랑 신혼여행 간 것처럼 좋았다고 했다", "이주연은 배우 사생활이라고 하고 지디는 아니라고 하는데 어쩌냐", "지디랑 친한거 아니까 그만해", "지디 인스타 생방한거 보면 여친없는거
한편, 래곤은 지금껏 불거진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등과의 열애설, 결별설에 일정 반응을 보이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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