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동생 배우 박윤재.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채림(본명 박채림)의 남동생인 배우 박윤재가 매형인 중국배우 가오쯔치에 대해 언급했다.
박윤재는 '여성조선' 11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였다.
이에 박윤재는 “결혼할 때가 됐고, 아이를 가질 나이가 됐다. 아이를 예뻐할 자신은 있는데 잘 키울 자신은 반반이다”라며 “그런 두려움이 있어서 ‘갖고 싶다’는 말 자체가 조심스럽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 채림♥가오쯔치 |
또, 누나인 채림이 현재 임신 9개월 째로 곧 삼촌이 되는 기분을 말했다. 그는 “너무 좋을 것 같다. 좋은 삼촌이 될 자신은 있다”라며 조카 맞을 준비가 완벽히 되었다고 덧붙였다.
매형인 중국 인기배우 가오쯔치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중국 사람들은 원래 다 이런가 싶을 정도
한편, 박윤재는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를 통해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