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에게 꿀휴식 공간이 생겼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 고:제로베이스’에서는 워너원의 비밀 아지트 ‘제로 베이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데뷔 이후 빠듯한 스케줄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워너원은 이날 방송에서 개인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배진영은 ‘24시간 중 워너원이 아닌 개인으로 보내는 시간은 얼마냐’는 질문에 “자는 시간도 빼면 한 시간 정도”라고 답했다. 강다니엘 역시 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그 시간에 만족하느냐’는 물음에 “솔직히 만족스럽진 않다. 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만족하기보다는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하는 쉬는 시간을 갖는 건 쉽게 주어지지 않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고, 이대휘는 “2~3시간 만이라도 개인 시간을 갖게 된다면 너
이에 제작진은 워너원을 위해 꿀휴식 공간 ‘제로 베이스’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놀 거리는 물론 열한 명 멤버 각자의 취향에 맞는 개인 공간까지 마련돼 있는 것을 보고 크게 환호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