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사진=티캐스트 제공 |
1. 김희철 “나 같은 남자를 만나야 행복할텐데”
김희철이 배우 장광의 사윗감 월드컵 완패에 이어 박정학에게 굴욕을 당한다. ‘내 딸의 남자들2’에서 박정학의 딸 지원은 웨이크보드 국제대회에 참가한 소개팅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하지만 지원은 경기 중 실수를 한 소개팅남의 표정이 일그러지자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뿐 다가가지를 못해 지켜보고있던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이를 보던 김희철은 “지원이가 나 같은 남자를 만나야 행복했는데”라며 속상함을 감추지못한다. 그러나 박정학은 “왜 내 딸에게 막말을 하냐”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김희철은 이에 “아버님 제가 어때서요”라고 반박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2. 박정한 분노 “내 딸 완전 오버한다”
배우 박정학이 딸에게 분노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학의 딸 지원은 소개팅남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이에 참다못한 박정학은 “내 딸 완전 오버한다”고 소리친다. 이어 그는 김희철에게“만약 저 소개팅남이었다면 어땠을 것 같냐”고 남자로서 의견을 묻는다. 김희철은 “방금 영화에서 나오던 악인의 표정을 봤다”며 대답을 망설이다 결국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박정학은 일리가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시종일관 그의 표정을 살피며 긴장하고 있던 김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새로운 MC와 부녀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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