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나인’ 제시카-양현석-승리.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향후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믹스나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빅뱅 멤버 승리, 방송인 노홍철이 여러 기획사를 방문해 연습생들을 심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문한 기획사 중 ‘코리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 제시카가 등장했다. 제시카의 등장에 양현석, 승리, 노홍철은 반가움을 표하며 그간의 근황 등을 물었다.
약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낸 제시카는 “그동안 앨범도 내고, 패션 브랜드도 열심히 운영했다”라며 나름 열심히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그래도 왜 이렇게 방송에 안 나오는 거냐”라고 말했고, 제시카가 돌직구에 순간 당황해 하자 승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JTBC여서 괜찮아요. SBS 였으면 큰일 날 텐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승리는 제시카에게 ‘믹스나인’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제시카는 웃으며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승리는 제시카에게 “라인 잘 타야 해요, 이제는...”이라며 자리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하자 제시카 역시 긍정적인
이날 코리델엔터테인먼트에서는 걸그룹 ‘플레이백’ 다섯 멤버 중 이하영과 황우림이 합격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패션사업과 솔로 가수 등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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