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미.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티티마 출신 강세미(36)가 결혼 7년 만에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SBS 예능 ‘자기야' 출연으로 인한 '자기야의 저주'가 언급됐다.
13일 한 매체는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라고 보도했다. 강세미는 남편과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졌기에 이혼이 안타깝게 다가온다.
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에 남편 소 모 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세미는 남편과 프러포즈에 얽힌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러포즈를 위해 부산 여행을 가는 길에 차가 막혔고, 남편은 전혀 로맨틱한 분위기 없이 강세미에게 반지를 건넸다고 말했다.
갑자기 전해진 강세미의 이혼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기야의 저주'를 언급하고 있다. ‘자기야의 저주’란 ‘자기야’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준 부부들이 '오비이락'처럼 하나 둘 씩 헤어지면서 생겨난 말. '자기야' 출연 후 이혼을 알린 연예인으로슨 전 듀스 멤버 고(故) 김지훈 부부, LJ-이선정 부부, 양원경-박현정 부부, 배동성-안현주 부부, 이유진-김완주 부부, 이세창-김지연 부부, 김혜영-고성태 부부 등이 있다.
한편, 강세미는 지난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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