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EXID 하니-혜린-LE-정화.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EXID 멤버 하니가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걸그룹 EXID 하니, 정화, LE, 혜린 등 솔지를 제외한 네 멤버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EXID는 지난 8월 아시아 투어를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나라별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 저희 스토리를 좋아해 주시더라. 팬 분들이 저희를 위해 이벤트를 해주시기도 했다. 저희의 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주셨다. 볼 때마다 매번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저희 팀에서 솔지 언니랑 LE 언니가 눈물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제가 요즘 역전했다. 팬 분들께서 영상편집을 해주신 것을 보면 옛날에 힘들었을 때 영상, 1위를 하고 우리끼리 울던 영상이 나오는데 그런 영상을 보면 뭉클하고 찡하더라”라며 덧붙였다.
또, 한 청취자는 최근 열린 EXID 콘서트에서 정화가 오열할 정도로 눈물이 많다고 제보했다. 갑상선 항진증으로 그룹 활동을 쉬던 솔지가 멤버들을 위해 콘서트 현장에 깜짝 방문, 공연을 준비하던 멤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던 것. 가족처럼 서로를 챙겨주는 EXID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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