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넉살, 김소희. 사진| SBS보이는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래퍼 넉살이 송지효와 닮았다는 말을 인정했다.
넉살이 1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김소희와 함께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넉살에게 "송지효 닮았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넉살은 "3초 송지효도 아니고, 한 0.3초정도 되는 거 같다. 운동화 끈 묶고 확 일어날 때 쯤?"이라고 말하며 인정했다. 그러나 넉살은 "이렇게 말하면 송지효 씨가 기분 나빠할 거 같다"고 금세 말을 바꿨다.
DJ 최화정이 "이러면 송지효 씨가 진심으로 싫어할테니 언급을 안 할 것"이라고 하자 넉살은 "제가 일을 키운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희는 "'퀵소희'라는 별명은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빠른 95년생'이라고 나이를 언급했
한편, 넉살은 9월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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