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새 앨범을 향한 기대를 전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케이는 이날 "한국 일본 등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고 했고, 베이비소울은 "케이는 '서른 즈음에'라는 뮤지컬을 하고 있다. 류수정도 '아이돌 공작단'에서 활약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서지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금발을 했다. 색을 내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수정은 '폴 인 러블리즈'에 대해 "늦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적인 감성과 러블리즈의 매력, 사랑하는 분들의 설렘을 담은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유지애는 "힘들고 지칠 때 기분이 좋아지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베이비소울은 "러블리즈는 물론 팬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는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드릴 수 있는 앨범이다"고 했고, 진은 "손난로 같은 앨범이 되길 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종소리' 외에도 '삼각형' '그냥' '비밀정원'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종소리'는 '두근대는 설렘의 시작,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라는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러블리즈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원택과 탁이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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