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입국 현장…현지 팬들의 `열렬한 함성+환호`

↑ 방탄소년단 미국 입국 현장.사진l'AMA(아메리칸 뮤직어워드)' 공식 트위터 영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입국하자마자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15일(한국시간) 'AMA(아메리칸 뮤직어워드)' 공식 SN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한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참석차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약 200여명의 팬들과 많은 취재진이 입국하는 방탄소년단을 맞이하기 위해 나왔다.
공개된 영상 속 현지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멤버들에게 손을 흔들며 뜨거운 함성으로 반겼다. 특히 남자 팬들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 세계적인 K팝 그룹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열리는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또한 미국 인기 프로그램 CBS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 ABC '지미 키멜 라이브' 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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