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김무열.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무열이 미담을 하나 추가했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서는 영화 ‘기억의 밤’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여성 청취자는 “김무열 씨의 응원 덕에 남자친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DJ 컬투는 “혹시 지금도 헬스장에 다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무열은 “요즘은 잠시 쉬고 있다”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그는 “헬스장에서 한 남자분이 와서 사진을 요청해서 해 준 것 뿐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