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걱정하고,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수능이 연기됐다. 오늘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은 혼란스러울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안전과 가족,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한다는 거다”라며 지진으로 놀랐을 청취자들을 다독였다.
박명수는 “무엇보다 마음이 흔들렸을 수험생들이 걱정”이라며 “수험생 여러분들도 어쩌면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니까 마음 다독여라”라며 예민한 시기, 자연재해로 인해 마음 고생하고 있을 수험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각 가정에 수험생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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