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스틱 듀오' 박진주. 제공| 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박진주가 가수 백지영 ‘판듀’에 전격 도전해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백지영의 스타판듀 후보로 깜짝 등장했다.
박진주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화제를 모았고,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박진주는 ‘목포 화장품 판매원’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목포에서 화장품 매장 알바출신이었다”고 밝히며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매출퀸을 차지했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인공지능 뺨치는 기계적인 판매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백지영의 노래를 부를 때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반전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타판듀 후보로 가수 김희철, 쇼호스트 이민웅도 함께 해 박진주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백
예측불허의 ‘라스트 티켓’ 특집으로 꾸며질 ‘판타스틱 듀오2’는 오는 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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