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토크쇼 출연이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17일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미국 도착하자마자 정말 멋진 스케줄을 했다. 굉장히 놀라운 경험이었다”라며 “평소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즐겨보는 프로그램들에 나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토크쇼를 녹화하고 왔다. 제임스 코든도 만나고 지미 키멜쇼를 녹화하고 왔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깜짝 놀랐다”라며 토크쇼 출연에 대한 반가움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또, “한국에 돌아가서 방송을 모니터 하면서 실감이 더 날 것 같다. 지금도 놀랍고 실감나지만 나중에 한국 가서 보면 더 놀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l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또, 생방송 중 팬들이 믹스테이프 소식을 궁금해하자 “믹스테이프는 잘 준비하고 있다. 트랙을 잘 정리해야 할 것 같다”며 곧 만들어진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팬들은 “어머 제이홉! 너무 귀엽다”, “방탄 계속 꽃길만 걷길”,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길!”,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미국 토크쇼라니 대박이다ㅎㅎ”, “믹스테잎 기대되요^^”, “제이홉 흥해랏”등의 반응을 보였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공식 초청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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