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출신 사업가 김민우가 절망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입영열차 안에서'로 인기를 끈 김민우가 출연했다.
김민우는 이날 "예전에 스튜디오를 하나 차렸는데, 어느 날 저희 건물에 같이 세 들어 사시던 분이 LPG가스 폭발를 폭발시켜 자살했다. 사고로 인해 저희 녹음실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건물이 화재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다.
김민우는 1990년대 '사랑일뿐이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군 복무 후 부침을 겪었다. 최근에는 6살 연하 아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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