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 TV'하정우-차태현-주지훈-김향기.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가 "김향기를 '김냄새'라고 눈치 보면서 불렀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과 함께' 출연 배우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 이정재, 주지훈이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김향기를 촬영장에서 '김냄새'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리포터 박슬기는 김향기에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차태현이 "싫지 뭐"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정우는 "김향기는 베테랑 선생님이다"고 극존칭하며 "김냄새 호칭은 눈치 봐가면서 했다. 오전에는 예민하니까 안
또한 하정우는 "나는 신데렐라"라며 "12시 전에 집에 들어간다. 졸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원작을 바탕을 작품화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