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지진 피해 규모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KBS가 오는 20일 특별 생방송을 편성했다.
19일 KBS에 따르면 이번 특별 생방송은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본사는 물론 지진 피해 현장인 포항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역총국이 동시에 참여한다.
KBS 측은 "특별 모금 행사에 직접 참가할 시청자들은 생방송이 진행 되는 동안
특별 생방송에서는 혹한 속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정부 당국과 기업, 자원 봉사자들의 복구 노력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온정 어린 손길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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