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지완-양미희.제공l KIA 타이거즈 |
↑ 양미희. 사진| K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나지완, 양미희가 12월 결혼을 알리면서, 야구스타 나지완의 예비신부 양미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9일 "나지완이 KBC 광주방송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미희는 나지완 보다 여덟살 어린 미모의 기상캐스터.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양미희는 지인의 소개로 나지완을 처음 만났으며, 약 2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양미희는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광주 TBN한국교통방송 공채 기상리포터로 입사, 올해부터는 K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아침프로그램 '모닝730'에서 깔끔한 일기예보 진행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양미희의 부드러운 얼굴선과 이목구비, 단아한 미모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와 닮은꼴이라며 관심
양미희는 자신의 SNS에 "가장 예쁜 바람만 불길"이라고 적어,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2일 화촉을 밝히는 나지완과 양미희는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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