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의 부동산이 잇따라 법원 경매로 나온다.
2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동 R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대지면적 95.5㎡에 전용면적은 158.5㎡며, 감정가는 9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 집은 2014년 12월 경매가 시작됐다가 공형진이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됐다. 평창동 아파트에는 2009년 한 은행으로부터 6억원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종로구, 종로 세무서로부터 압
공형진의 부인과 장모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1채도 이달 2일 법원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 곳의 감정가는 11억원 안팎이다.
두 건 모두 내년 1월까지 이해관계자가 배당신청을 하는 배당요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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