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아이린.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아이린이 닭을 못 먹는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레드벨벳의 조이와 아이린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아이린은 "못 먹는 것이 있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닭 빼고는 다 (잘먹는다.)"고 답했다. 현재 닭집을 운영중인 이경규가 "닭? 닭을? 안돼는데? 닭을 왜 안먹어? 닭을 먹어야지!"라고 놀라자, 아이린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일주일 내내 치킨을 사주신 적이 있는데 먹고 탈이 났다. 그 뒤로는 못 먹겠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치느님 영접 불가라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경규 마음. 내마음. 같아....치킨을 못먹어? 안타깝다.", "우리 엄마도 일주일내내 사줬으면 좋겠다.", "원래 치킨은 1일 1인 1닭 아닌가요?", "원래 탈난 음식은 안먹고 싶지. 나 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아이
한편, '한끼줍쇼'는 예고없이 찾아가 저녁을 한끼 같이 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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