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1월 배우 브랜드파워 2위 등극... 누리꾼 "결혼으로 떨어질 순위 아냐"

↑ 송중기 송혜교 부부. 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송중기가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위에 오른 가운데, 팬들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송중기가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7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에는 고(故)김주혁이, 3위에는 공유가 올랐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번 순위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7년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01,094,994개를 분석한 결과이다.
송중기 2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결혼으로 떨어질만한 순위가 아니다", "오히려 송혜교랑 결혼해서 더 이미지 좋아보이는건 나만 그래? 엄청 사랑하는 모습 보여줘서 멋있던데.", "솔직히 인지도 상승은 결혼할 때 더 하지 않았나?", "송송부부 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MAMA 홍콩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송혜교와 결혼, 아시아팬들이 주목하는 한류스타 부부가 됐다. 이날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주목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송중기는 12월 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의 호스트를 맡아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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