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개최하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에서 서막을 올렸다.
아시아권의 베스트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의 레드카펫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5시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2016년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 받은 팝스타로 선정된 Hari Won(하리원)과 전문 MC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는 Dustin Phuc Nguyen(더스틴 푹 응우엔)이 레드카펫의 MC로 나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다양함이 공존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답게 Thu Minh(투민), Toc Tien(톡티엔), Pham Huong(팜흐엉), Trinh Thang Binh(트린탕빈), Angela Phuong Trinh(안젤라), Khac Hung(칵훙), Aisyah Aziz(아이샤 아지즈), Chi Pu(치푸), Chi Dan(치단), Erik(에릭), Duc Phuc(득푹), Hoa Minzy(호아민지), Lula(루라), Diem My(디엠마이), Hua Vi Van(흐어비반), Agnez Mo(아그네즈 모) 등 내로라 하는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국내 가수로는 세븐틴, 워너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처음으로 베트남, 일본, 홍콩 3개국에서 치러지며 매 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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