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이 음주운전 사건 후 급격하게 힘들어진 집안 형편에 대해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클릭비 김상혁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어머니와 형네 내외, 조카와 함께 살고 있었다.
김상혁은 "음주운전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다른 집에 살았다. 집이 컸다. 좁은 집으로 오면서 반 이상의 짐을 버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음주사건 이후 집안 형편도 어려워졌다"면서 "나로부터 시작됐고 어머니가 사업을 하다 사기를 당했다. 살고 있던 아파트와 내 이름으로 된 또 다른 아파트를 한번에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
올해 새롭게 시작한 식당. 그는 바쁘게 움직였다. 방송을 접은 뒤 여러 생계를 위해 사업을 시작했던 그는 거듭된 실패를 밑거름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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