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유재석 첫 맥주 CF 언급에 코웃음 “술도 입에 못 대는 양반이”

↑ 런닝맨 이광수 유재석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이 첫 광고로 맥주 CF를 호주에서 촬영했다고 하자 코웃음을 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 수행을 위해 호주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팀은 제작진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게 됐다. 멤버들은 악어고기와 캥거루 고기를 조심스럽게 시식하며 먹방에 도전했다.

이때 유재석은 “내가 호주와 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첫 광고를 호주에서 찍었다”라며 “맥주 CF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의 말에 코웃음을 쳤다. 그는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양반이 무슨 맥주 CF냐. 우리가 아는 맥주 광고가 맞냐”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호주 올 로케이션으로 찍었던 광고다. 나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